새 해. 시작 우리 집안의 7년째 전통이 있다. 새해에 계획을 각자 세우고, 각 목표별로 스코어를 미리 매긴 후 가장 높은 스코어를 달성한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것이다. 생각난 김에 2018년부터 나의 계획을 한 번 정리를 해보았다. 2018년 - 취업하기 - 핸드폰이랑 거리두기 - 영어공부 => 19년도까지는 구체적인 목표라기보단 새해 소망에 가까웠다. 취업은 했고, 영어공부는 했지만 실력이 늘진 않았던 것 같다. 휴대폰은.... 2019년 - 자격증 3개 따기 - 2000만원 모으기 - 일주일에 2회 운동하기 - 술 줄이기 => 자격증은 아마 2개정도 땄던 것 같고, 2000만원도 무난히 모았었고, 운동도 폴댄스를 꾸준히 했다. 다만 술은..... 2020년 - 독서 15권 (3점), 10권 (2점)..